김진열 군수 함께 소통의 시간
화산마을서 ‘줍깅’ 봉사활동도

군위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 군위군은 최근 양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군위군의 주요사업장과 군정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지역 밀착형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진열 군수가 직접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과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서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통합신공항 부지, 화산마을 등 주요사업장 및 관광·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군위군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화산마을에서는 함께 마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해 군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군위군 곳곳을 둘러보니 군위 공무원임에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묵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