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읍 무등리 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에서 마을 이야기 부문 버금상과 먹거리 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무등리 마을은 봄이면 복사꽃 마을로 불릴 정도로 많은 복숭아나무와 가을이면 지천으로 감이 넘쳐나 봄과 가을이면 전국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손꼽히고 있다.

먹거리로 감빵과 홍시라떼, 감양갱 등 청도 반시를 이용한 디저트류를 선보였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 여러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