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회의 만장일치 추대

공정사회 실천연대(이사장 서경석)는 지난 20일 대구에서 공정연대 대구본부준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사공정규 교수를 대구본부 대표를 추대했다. 공정연대는 앞서 지난 8월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서경석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했다.

준비위회의에는 공정연대 서경석 이사장, 전재은 사무총장, 사공정규 대구본부 준비위원장과 대구본부준비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위회의에서 공정연대 대구본부 대표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키로 의결하고 오는 11월 15일에 발족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사공 교수는 앞서 지난 8월30일 공정연대 창립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사공정규 교수는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 강연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정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자문위원, 정치개혁싱크탱크 비전4.0포럼 초대 이사장,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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