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14일 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제282회 고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쌀 수급에 따른 농민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한 △쌀값 안정대책시행 촉구 건의문(대표발의 이달호의원)과, 고령군민의 건강·생활·환경권 등을 보호하기 위한 △고령군 폐기물 매립시설 건립 반대 결의문(대표발의 김명국의장)을 채택 의결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공사추진현황과 사업의 타당성, 예산 낭비요인 등을 살피고 개선책을 주문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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