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수리수리 판타지 쇼’를 공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께 영양우체국 건너편 어울림터 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기획됐으며 이야기가 있는 공연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공연은 매직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참여 코믹쇼, 벌룬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그림자 공연으로 아프리카 밀림 동물 이야기를 빛과 손가락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야기가 있는 마술쇼를 통해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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