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총경 승진 등 후속 예정

경찰청은 1일 경무관 5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 대변인에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내정됐고, 최익수 대구경찰청수사부장, 김봉식 대구경찰청 성서경찰서장,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 52명에 대한 전보 인사가 이뤄졌다.

최익수 대구경찰청수사부장은 부산청 수사부장, 김봉식 대구경찰청 성서경찰서장은 대구청 홍보담당관, 이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대전청 공공안전부장에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조직 내 고위직이다.

지방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지방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급으로 근무한다.

경찰청은 조만간 경무관 승진 및 총경 승진 등 후속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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