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본격 의정 활동

김석현 의장, 김영범 부의장

[영양] 제9대 영양군의회는 지난 5일 선거 결과, 국민의 힘 소속 재선의 김석현(나 선거구) 의장과 초선 김영범(가 선거구) 부의장이 전반기 군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석현 의장은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영범 부의장은 “출마를 결심했던 흔들림 없는 초심을 바탕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의회가 영양군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군민중심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