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재건 최우선 과제
군수 직속 ‘원스톱 ’ 민원 처리 업무추진
직제 개편등, 실 과장 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권한부여

‘영덕 재건’을 전면에 내세운 김광열<사진> 영덕군수가 지난 1일 오전 충원탑 참배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영덕군의 산적한 과제와 현안들을 40여 년의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능수능란하게 또 빠르게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오직 영덕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군민 중심적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영덕'을 군정 비전으로 선정하고 ▷매력적인 투자환경조성 ▷색다름이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나누는 소통행정 등 5대 실천 목표로 내세웠다.

또 본청 2국 1담당관 11과 업무, 직제 개편 배경을 설명하고, "실 과장들이 책임지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2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건에 대해서는 권한을 주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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