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5월 7일부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칠곡호국평화드로잉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참여자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지역 주요 전적기념명소를 드로잉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점을 인식하고 참여자로 하여금 칠곡군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 그리기에 흥미나 취미가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미술중점학교 교사에 의해 진행된다. 

참여비용은 없으며 작품 완성에 필요한 각종 용품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6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칠곡지역 학교 재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자 미달 시 타 지역 학교 재학생까지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