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다음 달 서울, 부산, 춘천에서 소극장 콘서트 ‘우만합’을 연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공연은 다음 달 6∼7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13∼14일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20∼21일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진행된다.

‘우만합’은 ‘우리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의 줄임말로 노래와 이야기로 관객과 교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엔플라잉은 공연 중 오픈채팅방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한다.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팬클럽 ‘엔피아’ 3기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다.

엔플라잉은 다음 달 15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Beautiful Mint Life 2022)와 6월 11일 같은 곳에서 개최되는 ‘청춘 페스티벌 2022’ 무대에도 오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