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도 원래 다니던 일반 병·의원에서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확진 산모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지난달 25일부터 권역별 분만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 병상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전담 병상 확보 외에 임신부가 원래 다니던 일반 병·의원에서도 안전하게 분만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에 인력·시설 등에 대한 포괄적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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