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했다.

단포축구장을 비롯해 영천그라운드골프장, 조교족구장, 별빛게이트볼장, 오수공원 등을 전면 개방했다.

또 강변의 체육시설인 금호그라운드골프장, 국궁장, 게이트볼장과 신녕면의 야외 생활체육 시설도 오픈한다. 조교파크골프장은 개보수 공사로 인해 4월에 문을 연다.

영천시민만 입장할 수 있고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과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준수해야 한다. 휴게공간과 부대시설은 이용할 수 없고 음식물 섭취도 제한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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