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은 어선사고의 선제적 대응과 어업인들의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어선어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1억2801만원을 투입해 어민들이 각종 장비를 구입하거나 교체할 때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어선장비 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안전관리 지원 △유류절감형 어선 부력판 설치 등 5개종이다.

신청은 22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에 하면 된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어업이 밑바탕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어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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