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에 따라 출시한 IM샵 어플이 다운로드 50만회를 돌파(10월 5일 기준 52만회)하며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2019년 전면적인 모바일 앱 개편으로 출시한 IM뱅크와 IM샵은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모바일 채널간 유기적 연결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설계됐다.

IM샵은 계좌 조회나 간편 결제 등의 기본 금융 서비스는 물론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확장된 금융 서비스와 함께 금융권 최초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본인 가게의 사진, 메뉴, 주소, 쿠폰 등을 등록하는 ‘샵(#) 서비스’를 지원하며, 최근 실시한 지역사랑 카드 관련 서비스로 인해 다운로드 52만회를 돌파했다.

IM샵을 이용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충전 금액 10% 선할인에 힘입어 10월 중 대구행복페이와 포항사랑카드 연간 발행한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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