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8개 대학이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선정된 총 75개 대학의 올해 계속 지원 여부를 중간평가한 결과다.

지역에서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8개 대학이 계속 지원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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