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만원 한도내 지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대구 남구와 지역사회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스텔라기금 진료비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을 찾은 최젬마(후원자)씨는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5천만원을 기부했다. 후원자의 기부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와 협약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최대 300만원 한도 내 사각지대 의료비, 치과·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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