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6일 재난·집회·대테러 등 경비활동 전반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드론팀을 편성하고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사진>

영주서는 이날 초경량비행장치조정 자격증을 소지한 진종선 경감, 강홍수 경위 등 4명을 드론팀으로 구성하고 외부 기술자문위원 2명을 위촉했다.

드론팀은 화재, 화학물질 유출 등 각종 재난 및 테러 상황이나 대규모 집회 등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육안을 통한 객관적인 상황판단이 어려운 경우 무인항공기기를 활용해 구체적인 현장상황 확보와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섭 영주서장은 “각종 치안현장에서 드론팀의 활약을 통해 영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드림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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