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기 서장,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결속’ 꽃말 가진 나팔꽃 직접 배부
꽃 가꾸며 청렴 생활화 노력 당부

안문기(오른쪽) 상주경찰서장이 청렴 꽃을 전달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가 직원들의 청렴 생활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주서는 3일 청렴문화 확산과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문기 서장이 직접 청렴 꽃을 배부했다.

‘청렴 꽃 피우기’는 청렴동아리(삼백청우회) 청렴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 꽃을 키우며 공직자로서 일상생활 속 의무위반 근절, 청렴행동 실천 등을 강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는 청년경찰관(임용 5년 미만)을, 올해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 꽃 피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청렴 꽃 품종은 ‘결속’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으로 골랐다. 나팔꽃의 꽃말처럼 중간관리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부서원 결속을 통해 청렴하고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한 일상생활 속 청렴실천 노력을 강조했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청렴 꽃 피우기 활동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책임성을 보다 강화하고, 부서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무위반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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