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K 2021)’는 전기·전력산업 전주기 전시회로 120개 업체가 315개 부스에 참여해 발전, 변전, 송·배전 관련 최신 기술·제품 트렌드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저장, 관리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엑스포는 전기·전력 제품 및 기술과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전시회’와 전기·전력 기술정보 공유와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전기·전력 수요·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품평회 및 상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품목별 기술별로 이루어지는 전시구성으로는 ‘K그린뉴딜관’에서는 발전기자재를, ‘K시공안전관’에서는 송배전 및 변전기자재와 전기플랜트를, ‘K디지털뉴딜관’에서는 에너지신산업과 광산업 및 LED 조명 등이 있다.
한편, 경북도는 ‘에너지홍보관’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등 4대 추진전략을 소개했으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42개 사업에 2조2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