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지난 21일 다문화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잡기’ 결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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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포항지청장과 김영동 포항법사랑연합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8명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봉제 실무, 바리스타 자격 등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지원하겠단 내용이 담긴 결연증서와 함께 교육수강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동 포항법사랑연합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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