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새마을회 읍·면 회원 130여명과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장 등 군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비가 있는 청복리 제1소공원에 배롱나무 등 30여 그루 나무를 심고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비닐, 생활쓰레기, 빈병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이희정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공원 주변이 깨끗해진 걸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 예천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 때 클린 예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