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송천동과 임하면 신덕리 간 연결된 포진1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차량 통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2004년말 준공된 포진1교는 포장 상태 불량 및 교량 하부 잦은 균열로 인해 정밀안전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포진1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우회 통행하는 등 불편이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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