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자활센터 내 본격 영업

상주시가 카페 ‘큐브릭커피’ 개장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카페 ‘큐브릭커피’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상주시 남성동 상주지역자활센터 내에 있는 ‘큐브릭커피’는 28㎡ 규모로 상주중앙로터리클럽(회장 천화식)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했다.

‘큐브릭커피’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창업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저소득층의 고용·복지 서비스 확충에 기여하게 된다.

이 카페에는 현재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7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학금 전달, 해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준공식에서 천화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기능 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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