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나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위원 22명을 위촉했다.

근래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사례관리에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보건의료·법률·노인·아동·청소년·가정폭력 등 분야별 전문가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에 정영주 위원, 부위원장에 오귀영 위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고난도 위기가구의 사례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솔루션위원의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솔루션위원회는 고난도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자문기구로서 사례대상자에 대한 위기상황 해법 및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