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김천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청렴한 건축행정업무 건축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인은 인터넷에 기반을 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로 건축민원을 접수·처리하고 건축허가업무 전반을 건축사에 위임해 민원인과 건축허가담당자의 직접 소통을 간소화했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소해 신속·정확·공정한 건축행정을 실현한다. 

건축사와 건축허가담당자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건축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건축관계법령 제·개정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업무처리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건축민원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시민들의 건축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황상태 건축디자인과장은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건축사와 건축디자인과 간의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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