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22일 안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22개교 1천609명의 학생들에게 청소년 위기 예방교육을 한다.

군은 교육에서 학교폭력·성폭력 발생시 청소년 스스로가 현명하게 대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해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력과 배려심을 향상시켜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중간 중간에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대한 주제 퀴즈 풀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교육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주수 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기예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위기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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