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천만원까지 가능
17일 군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 집중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할인율은 평시 5%, 행사시 10%로 동일하나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내 2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은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