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이 지난 15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양 기관은 경북도민행복대학을 운영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교육 보장 및 기회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청도군은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며 인성교육의 중심지로서 국민과 지역이 행복한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만들어가는 가운데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교육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으로 좀 더 차별화된 강의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식 함양,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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