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동부동의 인구가 4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주민등록 기준으로 4만명을 돌파했다. 동부동사무소는 이날 4만번째 전입 주인공인 안정호씨를 위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서 어머니와 함께 전입한 안씨는 “직원들의 환영에 감사하며 경산에서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김성환 동부동장은 “동부동 4만명째 전입을 축하하고 이곳에서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 앞으로 신뢰받는 행정,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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