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림조합, 인구회복 힘 보태
포항시 2021년 역점 시책사업인 ‘포항시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포항시산림조합은 숲마을이용권(10만원)을 배부하기로 했다.
포항시산림조합을 통해 전입신고를 신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기존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주소이전 지원금 30만원에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추가로 숲마을 이용권(1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숲마을 이용권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에 위치한 숲마을 내 상업공간(상설나무시장, 숲카페, 임산물전시판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숲마을 뷔페식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은 “포항시 발전과 도시 경쟁력,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유지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포항시산림조합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