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일 월항면을 시작으로 2021년 주민과의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연초 읍면 연두순시 계획을 방역수칙 준수하에 3월 읍면 이장회와 연계해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를 통해 군정 성과 및 2021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코로나로 인해 군민과의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연하게 추진 가능한 소통 창구로써 읍면 이장회의에 맞춰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민선7기 3년간의 주요변화와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과의 정책소통간담회는 11일 용암면, 12일 선남면, 17일 벽진·대가면, 18일 금수면, 19일 성주읍, 23일 초전면, 24일 수륜면, 25일 가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전병휴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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