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우호관계 강화

[성주] 성주군이 지난 9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무안군과 상호 농·특산물 팔아주기교환 행사를 비대면으로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무안군에서는 성주참외를, 성주군에서는 무안 생물 고구마 및 아이스 군고구마를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받아 개최했다.

성주군은 사전주문을 통해 참외 387박스(176박스/5kg, 211박스/2kg)를 판매했고, 성주참외공식쇼핑몰과 성주참외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이용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통해 추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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