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 국도비 확보 요청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9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철도기본계획의 조기 확정 △가야산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가야산 산림휴양문화단지 조성(1천억원)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4차로 확장공사(2천50억원) △국도 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사업(1천508억원)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8천606억원) △지방도 905호선(용암~다산) 도로건설(255억원) 등이다.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 등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 축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직영 중인 전기 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다.

도지사 면담 후에는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 건설도시국 등 사업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병휴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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