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 오른쪽)과 배선봉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 오른쪽)과 배선봉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4일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와 교육, 연구,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장실습 등 취업 기회 제공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학술, 기술, 정보 교류 및 공동 R&D 수행을 통한 상생 발전 △산학 관련 지원사업의 연계 및 협력체제 구축 △회원사와 청년 창업기업 간 교류 및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2017년에 설립된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는 경북도 내 제조업 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최우수 중소기업 CEO협의체다.
 
 우동기 총장은 “대학이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경북PRIDE기업 CEO협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장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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