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동물보호 참여와 유기견을 후원하는 착한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색다른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t’pet에 이어 동물보호를 쉽게 참여하는 문화를 만드는 ‘아우른’과 유기견을 후원하는 착한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티웨이항공의 브랜드 색깔과 ‘아우른’의 감성이 담긴 휴대폰 케이스는 하늘을 나는 강아지의 모습과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아냈으며 각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휴대폰 케이스는 오는 4월까지 ‘아우른’ 공식 사이트(aureun.com)를 통해 한정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유기견 보호소 후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유기견 후원 휴대폰 케이스 론칭을 기념한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케이스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 한 고객 중 총 4명에게 티웨이항공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기내 운송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인 t’pet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을 발급하며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도 9kg(운송 용기 포함)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허용 범위를 제공,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 시 t’pet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행해 적립 횟수에 따라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승무원 스카프 및 유니폼,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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