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지난 9일 LINC+사업단 자체평가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LINC+사업 4차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장 익 총장을 비롯해 산업체 인사 및 협약기업 등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학생위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차 회의에 이은 이번 2차 회의에서는 4차년도 주요사업을 최종점검하는 동시에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운영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의의를 뒀다. 먼저 내·외부위원과 학생위원은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추진목표, 투입(인프라), 과정(활동), 성과(결과), 사업비 집행 및 관리 등 총 6개 영역에 대한 사업의 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6개 사회맞춤형학과(공정자동화용 EIC 트랙,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 트랙, 휴먼스마트전자기기융합트랙,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트랙, 스마트CSM트랙, CLD+트랙)를 대상으로 자체평가표에 의한 주요점검사항을 영역별로 평가했다. LINC+사업단은 위원별로 작성된 자체평가 결과를 종합해 LINC+사업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5차년도 사업계획서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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