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한과·버섯 등
기획 선물세트 다양한 이벤트

경북도가 설 명절을 앞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안테나숍 7곳에서 6차산업 제품 설맞이 특판행사를 연다. 안테나숍 7곳은 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포항·월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다.

특판 행사에서는 한과, 버섯, 벌꿀, 건강식품 등 명절 선물용으로 기획된 선물세트 위주로 2+1, 5+1, 10+1,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지급, 설날(2월 12일) 단 하루만 세트상품 1+1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뿐 아니라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생산자의 상품 개선에 활용하는 등 도내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테나숍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해마다 고객들이 늘고 있다. 매출액은 2016년 13억원, 2018년 18억원, 지난해는 23억원을 돌파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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