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투숙객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와 영양119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영양읍 소재 A모텔 405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출동해 20여 분만인 오후 5시 44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투숙객 B씨(54)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청송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양/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영양군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투숙객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와 영양119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영양읍 소재 A모텔 405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출동해 20여 분만인 오후 5시 44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 투숙객 B씨(54)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청송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양/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