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사업’ 29일까지 접수

[김천] 김천시는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도 귀농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사업은 귀농정착지원, 농가주택수리비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이다.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최대 7년까지다.

귀농융자사업인 귀농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 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천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29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들이 김천을 믿고 희망찬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귀농하고 싶어 하는 김천, 귀농하기 참 잘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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