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버스승강장에 탄소발열에어벤치를 깔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도심 리치마트, 상주메디컬센터, 상주경찰서 앞 등 3개소다.
탄소온열에어벤치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벤치에 앉으면 바닥이 따뜻해져 추위를 덜 수 있다. 바닥 온도가 36~38도를 유지하며,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된다. 가동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시는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자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