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각종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사전교육과 업무실습을 받은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과 2주공새마을 작은도서관에 파견돼 자료의 수집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과 사립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 서비스의 질이 향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