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언택트(비대면) 분야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언택트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천시는 4억1천200만원의 사업비로 17명의 신규 채용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언택트산업 분야에는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드론 등 11개 분야 총 79개 업종이 있다.

이들 기업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200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청년 인건비 지원으로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언택트 산업분야 육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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