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가 올해 물산업 경쟁력을 견인할 선도기업을 선정해 최고 1억원을 지원한다.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1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물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가 지역 물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5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에 소재지가 있는 물 산업 관련 기업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이다.

특히 수요처의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거나 대경혁신인재양성(Hustar) 프로젝트 참여하는 등 우대사항에 해당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 기업은 1억원까지 지원받으며, 사업은 10개월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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