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창재<사진> 신임 부시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4일 취임할 예정이었으나 전임 근무지였던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직원과 동선이 겹쳐 14일 자가격리 후 7일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그는 김천시 증산면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1991년 김천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상북도 통상지원과를 거쳐 1997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 행정자치부 감사담당관, 기획재정부 파견,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 경상북도 감사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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