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희(56·전무·사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 지원센터장이 11일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영천 출신인 윤 센터장은 대구 달성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제일모직(공채 30기)에 입사한 후 중국 텐진 인사주재원 등을 지내다 2010년 상무, 2016년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중국삼성 인사지원팀장으로 지내다 이번에 구미사업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 구미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으로 발령을 받았으나, 중국에서 귀국한 후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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