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성주] 성주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지정·운영에 들어간다.

안심식당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서는 개인용 접시와 국자 및 집게,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필수 실천과제를 지켜야 한다.

앞서 군은 안심식당 조기정착과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인용 앞접시, 덜어먹는 도구, 수저위생집 등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포털 및 지도 앱 등에도 안심식당을 표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식문화개선에 동참하려는 일반음식점들의 관심과 잇따른 안심식당 지정 신청에 따라 12월 15개소의 안심식당이 새로이 지정돼 군에는 총 55개소의 안심식당이 지정됐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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