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사진>가 16일 정식 개장했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에 따르면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선정된 이래 2021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사업화를 진행했다.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문경약돌축산물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유통·판매하고 1·2·3차 산업의 융복합화가 결합되는 축산물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다.

1층은 육가공처리장·문경약돌축산물 전문판매장·홍보관 등이, 2층은 교육실습장·체험실습장 등이 있다.

여기에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 옆에는 문경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프라자가 위치해 있어 센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선진화해 문경약돌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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