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코로나로 비대면 개최
이번 박람회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의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주택관리업체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공동주택관리비 집행 관련 입찰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확대돼 지난 2015년 2조8천억원, 2016년 2조9천억원, 2017년 3조9천억원, 2018년 4조9천억원, 2019년 6조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최소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www.k-apt.go.kr)을 통해 참가기업의 기술 홍보와 상담, 공동주택관리 업무 상담 등이 이뤄진다.
김학규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되고 주택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단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