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2020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비대면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비대면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일반인리그와 예창패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0월 중 대구·경북지역 일반인 예비창업자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선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별된 총 12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중평가단 40명의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평가를 받았다.

벤처캐피탈리스트, 액셀러레이터 등 전문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통해 리그별 3팀을 최종 선발하며, 대상 입상 팀에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상금 400만원을 시상한다.

우수상 각 2팀에게는 경북,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시상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기에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주역이 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창업생태계 허브로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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