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부문 김정수
산업부문 남호길
사회봉사부문 이재덕
기타부문 한선수씨
올해 영양군민상에 김정수(지역개발부문), 남호길(산업부문), 이재덕(사회봉사부문), 한선수(기타부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영양군민상 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김정수(80)씨는 영양등기소에서 팔수골 입구까지 은행나무 가로수 100그루를 식재하고 영양군에 기증해 동서대로 고추테마 거리의 진풍경인 은행나무 길 조성에 기여했다.
산업부문의 영예를 안은 남호길(66)씨는 친환경 고추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등 신기술보급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이재덕(89)씨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경로당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노인들의 자질과 지위향상에 노력해 왔다.
기타부문의 한선수(66)씨는 영양군 산나물축제, 군민체육대회 등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우회원들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친목도모에 앞장섰다.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